올해 초 1월. 지독히도 추운 한파에 새로 이사 온 사무실에서 난방이 부족하여 추위에 고생을 한 기억이 난다. 작은 온풍기 한대로 버티는데 요즘 같은 날씨에는 거뜬하지만 지난 한파 같은 추위에는 발도 너무 시렵고, 하루 종일 강풍 히터로 돌리기엔 전기세 걱정도 많이 들었었다. 몇 개의 난방기구를 주문해서 사보고, 잠깐 써보고 다시 반품하고를 몇 번 반복한 후 체념하듯이 발이나 따뜻하게 지내자는 심정으로 발히터에 대한 제품을 검색했었다. 그러다가 만나 지금도 아주 큰 혜택을 누리고 있는 제품을 소개하고자 한다. 그 제품은 바로 '파티션 히터'다. 내가 구매한 제품은 스쿱이라는 브랜드에서 나온 히팅 패드라는 제품이다. 다른 제품보다는 조금 더 가격이 나간 걸로 기억한다. 뭐 그래 봤자 5만원 내외였던 것 같..